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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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칼럼]

중앙선침범 교통사고 선처를 받으려면

대한민국에서는 하루 평균 약 6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매일 7명 가량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교통사고가 형사 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피해자와의 합의를 거치면서 보험을 통해 종결되는 경우가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사 처벌이 불가피한 교통사고 유형이 존재합니다. 바로 12대 중과실 사고입니다.


12대 중과실 사고는 운전자가 아무리 피해자와 합의를 하거나 보험에 가입해 있더라도 형사 처벌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 중대한 교통 법규 위반을 의미합니다. 12대 중과실에는 무면허 운전, 신호 위반, 음주운전, 과속, 어린이 보호 구역 사고, 뺑소니, 그리고 오늘 주제로 다룰 중앙선침범 교통사고가 포함됩니다. 그만큼 중앙선침범 교통사고는 사회적으로 매우 위험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입니다.

중앙선침범 교통사고의 성립 요건

도로교통법 제13조 제3항에 의하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중앙선을 넘어서 운행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앙선침범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합니다. 졸음 운전, 휴대폰 사용, 과속 등 안전 운전 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 과실이 인정되어 처벌 대상이 됩니다. 


중앙선을 잠깐 밟았다가 바로 복귀한 경우는 단순한 침범에 불과하지만, 반대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충돌, 상해, 사망 등의 결과를 발생했다면 본격적인 중앙선침범 교통사고로 성립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154조에 따라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될 수 있으며, 단순 위반이 아니라 실제 사고가 발생했다면, 형법 상 과실 치상(치사) 또는 교통 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중앙선침범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앙선 침범 사고에서 중앙선 침범 사실이 ‘부득이하게 발생했을 경우’ 12대 중과실 사고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눈길에 미끄러져서 중앙선을 침범했을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1차로 주행 중 도로의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부득이하게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면, 이는 중앙선 침범사고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중앙선침범 사고의 과실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또한 존재하니, 만약 중앙선침범 교통사고로 인해 처벌 받은 위기에 놓이셨다면, 내 사건이 이러한 불가항력에 의한 중앙선침범 사고인지 아닌지는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확인하셔야 합니다.

중앙선침범 교통사고의 처벌 수위는?

중앙선침범 교통사고의 과실 비율은 대부분 가해자에게 매우 높게 적용됩니다. 이는 곧 형사 처벌 수위 역시 높다는 뜻입니다. 실제 법에서는 중앙선침범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은 경우에는 벌금형 대신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중앙선침범 교통사고, 선처를 받기 위해서 

중앙선침범 교통사고는 12대 중과실에 포함되므로 보험 가입 여부나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 처벌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반성의 태도와 진정성 있는 대응을 통해 감형을 받을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우선, 경찰 조사 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사고 발생 경위를 사실대로 진술해야 합니다. 진심 어린 반성과 함께 재발 방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자와 합의를 한다고 해서, 처벌이 면제되지는 않지만, 재판부는 이를 양형 사유로 적극 반영합니다. 따라서 피해자에게 성의 있는 손해배상과 사과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법률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혼자 사건을 진행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헤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지에서 비롯된 태도로 인하여 수사 기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앙선침범 교통사고는 단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더라도 결과는 매우 무겁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타인의 생명과 자신의 인생이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약 이미 사고가 발생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법적 조력을 통해 올바른 대응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률사무소 희도는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수 많은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중앙선침범 교통사고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저희 법률사무소 희도의 최인한, 강명구 대표 변호사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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