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하였고, 연기가 터널 내부로 들어가면서 터널 안에는 가시거리가 거의 확보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상태에 있다는 점을 모르는 운전자들은 차례로 터널로 진입하였고, 터널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잇따라 가던 6대의 차량도 차례로 추돌하게 되었습니다.
사고를 낸 다수의 차량이 화물차이었기 때문에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상자가 6명이나 나오게 되었습니다.
법률사무소 희도에서는 사고 당사자 중 한 명을 변호하여 사건을 진행하였습니다.
피해자가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인 터널 내에서 상당한 속도로 주행하다가 앞에서 서행하던 화물차를 후미추돌하여 1차 사고를 일으켰고, 의뢰인이 화물차를 운전하여 뒤따르다가 1차 사고 후 대략 1분 후 피해자의 화물차를 후미추돌하여 2차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사고 이후에도 3대의 차량이 차례로 후미추돌하였습니다. 1차, 2차 사고의 영향으로 피해자는 사망하였고, 의뢰인은 교통사고 사망사고의 가해자로 법원의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