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유치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형사 처벌의 내용에 따라 직업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유아교육법 상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 유치원 운영 자체가 제한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형사 처벌을 넘어 생계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신중하게 사건을 대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저희 법률사무소 희도의 변호인은 사건의 경위와 의뢰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피해 회복과 양형 요소 정리에 중점을 두고 사건 대응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피해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합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조율을 이어갔고, 이를 통해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사고 이후 의뢰인이 보인 태도와 반성의 정도, 사회적 역할과 책임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사기관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정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결과, 수사기관은 본 사건을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으로 마무리하였고, 의뢰인은 형사재판으로 이어지는 부담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중과실 사고로 형사처벌의 가능성이 컸던 사안에서, 의뢰인의 상황을 충분히 반영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