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건은 12대중과실 위반에 해당하였고, 미성년자 피해자의 상해 역시 전치 5주로 비교적 중한 편이었습니다.
사건 초기부터 합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보호자 측의 감정적 반발이 큰 상황이었고, 자칫 대응이 잘못될 경우 실형이나 집행유예와 같은 중한 형사처벌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하였습니다. 법률사무소 희도의 변호인은 사건 초기 단계부터 사고 경위와 의뢰인의 태도, 사고 이후의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 측 보호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오랜 협의 끝에 피해자 측과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희도의 변호인은 의뢰인의 반성 태도 등 여러 정상 사유를 정리한 양형 자료와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본 사건이 신호위반으로 인한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이며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이에도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뢰인에게 벌금 500만 원의 형을 선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