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1%를 초과한 점, 피해자가 2명인 점, 음주운전거리가 38km인 점 등 부정적인 요소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와의 형사 합의에 집중한 결과, 합의를 잘 하여 피해자들로부터 처벌불원 의사표시를 받을 수 있었고, 검찰단계에서 벌금형의 구약식 처분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경우 대체로 검사의 구공판 처분을 받아 향후 형사재판시 징역형 선고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었으나, 본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건은 구약식 처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